전국 축산인 한마음 대회 12월 7일 킨텍스서 개최
전국 축산인 한마음 대회 12월 7일 킨텍스서 개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11.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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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정권에 축산업계 입장 전달

전국의 축산인들이 12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와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서응원), 축산관련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11월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전국축산인한마음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축산인은 물론 축산관련단체, 기업 종사자까지 2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최측은 그동안 유력 대선 후보 진영에 전달한 축산인들의 공약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번 기회를 통해 축산인들의 염원을 전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식품부로 개칭하는 한편 축산실을 두는 등 축산조직 확대 개편 등을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회에 대선후보를 초청하기 위해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과 황영철 의원, 민주당의 김춘진 의원, 김영록 의원을 접촉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무대구성 등 소요예산에 대해 일부 조정하자는 의견이 있어 주최측은 실무자 협의를 통해 조정 후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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