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 MOU 체결
농협·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 MOU 체결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2.12.0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와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 11월 30일 쌀 판매 활성화 및 영농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해 안성시 미양면에 물류단지를 개발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대상 사업지를 부지 41천평, 건축면적 16천평 규모로 개발해 양곡유통센터(쌀 블랜딩 시설, 상품화 시설, 창고 시설 등)와 자재유통센터(농자재 보관창고, 농기계 수리센터, 연수시설 등)를 건립해 양곡‧농자재 유통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성 양곡‧자재유통센터’ 건립으로 농협중앙회는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시장교섭력 강화로 농협쌀 판매를 확대하고 안성시 관내 여유 미곡 매입, 우수농자재의 원활한 공급,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 등 농협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농협 양곡‧자재유통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물류센터로 지역사회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 실익 향상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