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내고향물살리기 수기모음집 발간
농어촌公, 내고향물살리기 수기모음집 발간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2.12.0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수질환경보전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민들의 우수 실천사례 총 78편을 모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 수기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했다.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는 자발적인 수질환경 보전 운동 정착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첫해 1,000여 편이었던 응모작이 올해는 8,500여 편에 이르고 있다.
한편 공사는 11월 3일 열린 ‘제 14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시상식을 개최하고 주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교사상, 단체상으로 시상했다. 특히 경기도 남양주시 축령산 부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축령산 계곡물 살리기에 솔선한 류미정 씨가 주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사장은 시상식에서 ‘깨끗한 물의 확보는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모두의 참여로 시작된다’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생활 속 작은 실천 이야기들이 우리 하천과 강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작은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