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목표 310만톤 돌파…340만톤도 가능
판매목표 310만톤 돌파…340만톤도 가능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2.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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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2013년 400만톤 달성 결의

농협사료가 11월 30일 올해 판매목표인 310만톤을 돌파, 한달가량 앞당겨 실적을 거양했고 연말까지 340만톤 이상 사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의 이같은 행보는 현재 4~5개 업체 중심으로 배합사료업계가 구조조정 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향후 농협사료가 국내 배합사료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는 내년 판매목표를 400만 톤으로 늘려 잡고 국낸 양축가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축종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양돈사료가 30.1% 낙농사료 13.3%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와관련 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11월 5~6일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축종별 PM 및 영업관련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년도 판매목표 달성 및 PM역량혁신 워크샵’을 실시하고 우수지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농협사료 영업조직은 ‘판매목표 달성 및 PM역량 혁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2013년 비약적 판매확대와 PM역량 혁신을 통해 고객맞춤형 컨설팅과 알찬서비스로 “농가에게 감동을, 조직에게 기쁨을”주고 신기술 습득과 역량혁신을 통해 고객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농협사료 장춘환 마케팅전무는 이번 워크샵에서 “2013년에도 곡물가 불안정, 축산물 가격하락, 분뇨처리문제 등으로 축산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매목표 400만톤을 기필코 달성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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