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각금액 1조6291억원 중 28% 국고 세입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2월 13일 4개 소속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매각하는 매매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4일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농촌진흥청 종전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 한국농어촌공사로 매각되는 농촌진흥청 재산의 규모는 토지 244필지 252만5000㎡, 건물 257동 18만9000㎡, 수목 2000주 등이며 매각대금은 1조6291억원으로 올해 28%에 해당하는 4545억원이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로 국고 세입 돼 전국 혁신도시 이전, 국가기관의 이전자금으로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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