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거노인 내복 1,000벌 전달
한국농어촌공사가 12월 14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만나 공사의 ‘내복펀드’ 모금을 통해 구입한 내복 1000벌을 전달해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임직원과 대국민 모금을 통해 내복을 기부하는 ‘내복펀드’를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한 내복이 올해로 1만벌 넘어섰다.
‘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1명의 독거노인에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재도 지역기관들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13일에는 공사 창립 104주년 기념식 행사시 화환 대신 접수한 쌀 화환 10㎏ 167포를 지역 이웃을 위해 의왕시에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추워지는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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