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104년만에 최초 여성 부서장 탄생
농어촌공사, 104년만에 최초 여성 부서장 탄생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2.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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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급 40명, 2급 37명 승진인사 단행

한국농어촌공사 창립 104년 만에 1급 부서장에 최초로 여성이 발탁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2월 17일자로 1급 40명, 2급 91명 등 13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공사 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장 박우임(53)씨를 여성최초로 1급 부서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여성인력의 간부직 승진의 길을 열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지역개발과 건축, 환경, 지질 등 소수직종과 농어촌연구원, 인재개발원의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건설과 관개사업 등 해외사업 확대 유공자, 제도개선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사업예산 절감과 공사 신규사업 창출에 실적이 높은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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