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상교재 경진 최우수, 우수상
충북, 영상교재 경진 최우수, 우수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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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호, ‘토종벌 사양기술’ 최우수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2년 영상교재경진에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출품한 농업인교육용 교재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우수상까지 받는 성과를 올렸다.
최우수상을 받는 영상교재는 도 농업기술원 연제호 주무관이 제작 출품한 것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낭충봉아부패병 등으로 토종벌 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아 새로운 ‘토종벌 사양기술’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교육용 영상교재로 제작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는 영상교재는 도 농업기술원 임헌배 홍보지원팀장이 출품한 것으로 몇 년 전부터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국내에 들어와 감, 배, 아카시아, 무궁화 등 다양한 식물에 피해를 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미국선녀벌레의 생태와 방제’에 대한 내용을 제작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영상교재경진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 기획의 독창성 및 창의성, 내용의 참신성, 대중과의 친화성, 효과적인 내용전달을 위한 구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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