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18대 대통령 당선
박근혜 후보 18대 대통령 당선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2.1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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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대통령, 부녀 대통령 기록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 나왔다. 12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득표율 51.55% 1577만3128표 득표로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를 108만0496표 차이로 이겨 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는 4050만7842명이며 이중 75.8%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수는 3071만1459명으로 집계됐다. 후보자별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577만3128표를 얻어 과반이 넘는 득표율 51.55%를 기록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469만2632표를 얻어 득표율은 48.02%로 집계됐다.
박 당선자는 농어촌 공약으로 농어민 소득증대, 농어촌 복지확대,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농정 3대 핵심축으로 삼고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활력화 △안전한 식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정립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농림수산업 경쟁력 강화 △농어촌 주민 소득증대 △미래수산기반 구축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자원 경영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농정체계 확립 등 7대 과제와 30개 약속을 제시했다.
또한 박 당선자는 유세기간 동안 실현가능한 농어촌 공약만을 내놓았다며 직접 농업을 챙겨 꼭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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