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농축유통신문 10대 뉴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농축유통신문 10대 뉴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12.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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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의 화인코리아 회생방해 관련기사 가장 주목받아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농축유통신문 인터넷 판(amnews.co.kr)을 통해 생산된 기사는 총 3844건 하루 약 11건의 기사가 생산 업데이트 됐다.
농축유통신문은 올 1월 1일 4년여 만에 인터넷 판을 전면 개편하고 인터넷 뉴스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으며 주간신문의 한계인 속보성을 인터넷 판 강화와 모바일뉴스(m.amnews.co.kr) 신규서비스를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편집국에서는 올 한해 인터넷 판을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 10개와 함께 농업, 축산, 유통, 특집, 오피니언 등 5개 분야 상위 5개 기사도 함께 공개해 지난 1년 동안 농업과 축산, 유통분야 누리꾼들의 관심은 어디에 몰렸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편집자 주>

올 한 해 가장 많은 독자들이 찾아본 인터넷 뉴스는 사조그룹의 중소 오리 및 닭고기 계열화업체인 화인코리아 편법 인수시도 관련 기사인 ‘사조그룹 축산부분 고전…비싼 수업료만 지불하나’가 선정됐다.
현재도 진행 중인 이 사건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사조그룹이 위장계열사 등을 통해 몰래 사들여 회생을 방해하는 수법으로 파산을 유도하고 법원경매를 통해 해당 물건을 헐값에 인수하려는 시도로 본지에서는 사조의 축산진출 계획 그리고 현재의 축산업계 구조 속에 사조그룹의 축산관련 계열사의 생존 가능성을 진단해 봤다.
두 번째로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기사는 “낙농목장 이제 그만 접고 싶다”로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영남대에 의뢰해 실시한 ‘2011 낙농기초 조사 연구’ 결과로 상당수의 낙농가들이 높은 노동 강도에 후계인력을 구하지 못해 폐업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세 번째로 많이 본 기사는 취임 1주일 만에 불의에 사고로 사망한 ‘정호영 한우협회장의 사망사고 보도’가 차지했고 네 번째로 독자들이 관심을 보인 기사는 ‘안심한우를 위한 변명’이라는 칼럼이 뒤를 이었다.
‘안심한우를 위한 변명’은 KBS탐사프로그램 추적60분에서 농협의 안심한우사업의 사업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를 제기한 보도에 대한 반론보도로 단기간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다섯 번째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기사는 ‘농업용 1톤 트럭·굴삭기·사료배합기 면세유 혜택’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제까지 면세유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업용 농기계 중 추가로 면세유 기종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한 소개 기사였다.
여섯 번째로 독자들이 많이 접속한 기사는 ‘조사료 가격 천정부지…쿼터 증량 시급’이라는 기사로 배합사료가격이 올라가고 벼 재배면적 감소로 저가조사료였던 볏짚가격까지 폭등하면서 수입조사료의 쿼터 증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일반기사가 랭크됐다.
일곱 번째로 많이 사랑받은 기사는 “대형소매유통 우리 농축산물 판매 비중을 높여라”라는 제목의 기고가, 여덟 번째는 ‘조사료 수입 쿼터 늘렸지만 효과 제한적’이라는 기사가 아홉 번째는 배합사료 15% 인하 효과라는 사료관련 정부 정책설명기사, 열 번째는 ‘조사료 수입쿼터 100만 톤으로 확대’된다는 정부의 발표 보도기사가 뒤를 이었다.
농축유통신문은 올해 다양한 특집 및 기획보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총 5회에 걸쳐 보도된 김재민 편집국장의 ‘축산업 2.0’ 시리즈, 신년특집호를 뜨겁게 달군 ‘구제역을 이겨낸 사람들’, 농협 신경분리와 사업구조개편과정의 문제점을 다른 특집보도는 순위에는 끼지 못했지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미국의 가뭄상황과 국내 농축 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정부와 소비자, 생산자의 농축산물 유통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교정하기 위한 기획보도도 유통인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 TOP 10>

  <농업기사 TOP 5>

  <축산기사 TOP 5>

   <유통기사 TOP 5>

 <특집기사 TOP 5>

 <오피니언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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