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최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적합성 평가기관으로 지정 됨에 따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현판식을 갖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농식품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할당 대상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의 적합성 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실용화재단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농식품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녹색기술 확산도 촉진해나감으로써 생산비용 저감 등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한 녹색농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농식품부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법률에 명시된 내용을 농식품부와 함께 농식품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과 배출권의 할당업무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kwan000@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