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APC 공정효율개선 사업 착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APC 공정효율개선 사업 착수!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0.05.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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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햇사레’ APC 수박라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APC 공정효율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충북 음성 햇사레 APC 수박라인 보완 컨설팅이 조기 성과를 도출해 약 31억원(50%)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거점 APC는 대규모 유통시설장치에 대한 관련 산업이 충분히 성숙되기 전에 단기간에 걸쳐 사업이 집중 추진돼 물량 확보 등 경영 및 시설장치 이용 측면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과실류 유통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해 ’04년부터 전국 과수 주산지역에 건립하고 있는 거점 APC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음성햇사레 APC의 주관청인 음성군과 거점APC 공정효율개선 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음성 햇사레 수박라인의 조기성과 도출은 실용화재단이 운영하는 분야별 기술자문단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포장시간단축 등 작업공정 개선에 따른 것으로,
실용화재단은 올해까지 음성 햇사레 APC 공정효율을 약 20%정도 높이고 대체품목 발굴을 통한 가동율 향상으로 수십억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비파괴 선별, 저장유통, 품질관리, 공정진단, 전자제어, 공기조화, 경영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배도함 기술사업화본부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실용화 촉진 및 APC 공정효율개선을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국내실정에 적합한 APC 공정매뉴얼을 확립·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본부장은 또 “대규모 유통시설장치에 대한 △국내 기술기반구축 △사후관리 안정성 확보 △해외기술 의존도 해소 등을 위한 정책제안 추진하겠다면서, 거점 APC 운영의 내실화 및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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