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고추와 고구마 산학연협력단 ‘우수평가’
충북의 고추와 고구마 산학연협력단 ‘우수평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01.0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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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200만원, 사업비 1억4000만원 증액

충북의 고추 및 고구마 산학연협력단이 지난해 12월 3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에 대해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의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단은 전국적으로 56개에 이르고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협력단은 고추, 고구마, 포도, 마늘, 복숭아, 수박 등 6개 협력단이 있다.
종합평가에서 우수협력단으로 선정된 충북의 고추 및 고구마 협력단은 시상금으로 200만원을 받고 2013년도에 각각 7000만원 정도씩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증액 받게 된다.
우수 협력단으로 선정된 고추와 고구마협력단은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 및 보급과 친환경 예찰 및 방제 컨설팅을 통한 생산량 증가, 비상품과를 이용한 가공품 개발 및 보급 등으로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실적이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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