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한 농촌 만들어가
농진청,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한 농촌 만들어가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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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외평가에서 인정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의 연구개발시스템 및 기술보급사업 추진 방식이 개편되면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2008년 대외평가 12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2012년에는 35개 분야로 크게 확대됐고 주요정책에 대한 만족도 역시 2008년 대비 12.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수요자 만족도 조사결과 2008년 대비 영농기술 활용 만족도는 14.5%, 주요 정책만족도는 12.8%, 민원서비스 만족도는 1.7%, 기관행정만족도는 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그간의 업무방식을 과감하게 바꾸는 노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농업인의 삶의 질 등에 기여한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각종 대외평가는 물론 3년 연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뽑은‘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서도 1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농진청은 이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로열티 부담을 줄여주는 기술 개발, 소비자 맞춤형의 우수품종 개발, 돼지 표준유전체 지도 작성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통한 국제농업기술협력 확대, 귀농귀촌센터의 종합정보 서비스 제공 등에 농진청에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일심단결해 농민의 소득과 농촌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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