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피 모아 따뜻한 사랑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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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01.24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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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헌혈행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개원 1주년을 맞아 1월 25일 이동섭 원장을 포함한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1월 26일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신뢰를!’이란 슬로건으로 출범해 지난 1년간 대 국민 임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를 갖췄으며 임업 발전을 위해 농진청, 홍콩, 필리핀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또한 임산물 및 목제품에 대한 신뢰성 있는 품질인증과 산림자원정보와 임업통계를 생산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임업기술 보급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자발적 헌혈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헌혈자 1명당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서수태)에 사랑의 헌혈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과학고는 지난해 9월 19일 차세대 산림인재육성을 위한 MOU체결을 해 박사급 진흥원 직원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피를 나누는 형제, 자매처럼 아끼고 섬기는 마음으로 임업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는 행사”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산양삼 등 특별관리임산물의 품질관리, 산림경영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돈 버는 임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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