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 기관’ 비전 선포
실용화재단,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 기관’ 비전 선포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1.31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월 29일 전 직원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 기관’으로써의 대 항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실용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은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전 직원의 아이디어 공모, 외부기관 자문, 팀장급 이상 경영진의 토의를 수차례 거친 후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것이다.
재단은 새 비전 달성을 위해 △농업과학기술의 실용화 △농업과학기술 성과 창출 지원 △정부위탁사업의 고성과 창출 △고객만족을 2013년 사업추진의 ‘4대 목표’로 수립하고 창조?윤리?협동을 조직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임직원들의 행동과 판단의 핵심가치로 삼을 예정이다.
먼저 △농업과학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재단은 기술이전업체 사업화 성공률을 22%이상으로 높이고 기술이전계약 체결 및 사업화 과정에서 상시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애로사항을 파악, 내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농업과학기술 성과 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농식품 연구성과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했던 연구실 맞춤형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인 ‘1실 1변리사’ 제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자본금이 영세해 자체 산업화를 추진하기 어려운 산업체를 지원하고자 기술평가결과에 따라 저금리 대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