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문화체험 프로그램 본격 가동
산림휴양·문화체험 프로그램 본격 가동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0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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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창의력 증진 및 정서함양 기여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목공예 소품 만들기 등 9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우드버닝, 서각, 식용 야생식물채취 등을 추가해 1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2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18일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목공예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명상, 우드버닝, 제주전통초가만들기체험, 4월부터 야생식용식물채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 체험은 숲 해설 전문가가 동행해 휴양림에 자생하는 동·식물들, 숲의 모습과 구조 등 숲 전반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숲에 얽힌 역사와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 나무 목걸이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준다.
휴양림 관계자는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우드버닝, 서각, 식용 야생식물 채취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산림 휴양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 및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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