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업전문가 육성 ‘총력’
충북농기원, 농업전문가 육성 ‘총력’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3.03.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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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건국대 위탁 양성 2063명 배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올해도 최고경영자 과정 이수 희망자를 선발해 농업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충북농기원은 최근 1993년부터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위탁 교육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충북대 51명, 건국대 40명 등 총 91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이들 중 90명을 대상으로 일인당 시·군비를 포함 2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1명은 자부담 형식으로 입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입학생이 수행할 교육과정은 충북대가 농촌관광개발과 양봉과학운영을 건국대가농촌관광을 개설해 관련학과 전문교수와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 3월부터 12월까지 32주간 이론 및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농기원은 1993년부터 충북대 1102명, 건국대 961명 등 총 206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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