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시아농업인단체협의회(AFGC) 회의 개최
농협, 아시아농업인단체협의회(AFGC) 회의 개최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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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월 18, 19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농을 주제로 제13차 아시아농업인단체협의회(AFGC : Asian Farmers' Group for Cooperation)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5년에 이어 농협중앙회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AFGC 정례회의로 한국 농협중앙회, 일본 전중, 필리핀, 인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국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개회사에서 농협중앙회 윤종일 부회장은 “가족농은 농지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비료, 농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순환농법을 통해 농지와 농업생태계를 보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한다” 며“아시아 지역에서도 소규모 가족농이 농업의 기초이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식량안보의 토대이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농업인단체협의회(AFGC)는 1999년 11월에 농업통상현안 등 아시아 농민단체들의 상호 관심사에 대한 견해와 정보 교환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결성된 아시아지역 농업인회의체로 현재 일본 전중(全中)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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