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013년 대의원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2013년 대의원회의 개최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3.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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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축협 시상, 실익지원 차량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월 21일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2013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2년 결산안을 의결하고 최만자 경기 부천농협 조합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회의 기념식에는 전국 대의원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최규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원병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정부 출범으로 농협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선 경제사업활성화사업의 속도를 늦추고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부터 챙겨서 농업인과 국민이 새롭게 변화된 농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주소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과감히 줄여나가자”고 당부했다.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치사를 통해 “농협은 농업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이것이 농협이 추구해야할 진정한 가치이며 농업인과 국민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농협은 농업인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제값받고 팔아주는 유통판매 사업에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기념식에서 광양시 광양농협 등 2012년 종합업적 최우수 20개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유통사업 및 판매사업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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