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활성화지원센터 9개소 선정 발표
전국 농촌활성화지원센터 9개소 선정 발표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3.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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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 살리는 광역중간지원조직

농촌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정보교류, 지역인적자원 육성․관리, 농촌 현장포럼 및 농촌 현장활동가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 9개소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3월 27일 ‘함께하는 우리 농촌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역량 강화, 마을 발전계획 만들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광역 ‘농촌활성화지원센터’ 9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경기 협성대, 강원 강원대, 충북 충북대, 충남 공주대, 전북 전북대, 전남 목포대, 경북 경북대, 경남 경상대, 제주 제주대 등 9개 대학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를 촉진할 핵심 지원조직으로서 지자체, 농업기술원 등과 협력해 현장활동가 육성, 마을역량 강화, 마을별 발전계획 마련에 필요한 전문가 및 재능기부자 연결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에는 센터당 3250만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체계화를 통해 대학 등 민간조직이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각 지역의 다양한 민간지원조직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농촌개발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체계도
      [기존 : 체계적인 지원체계 부재]      ⇒     [개선 : 선진국형 활성화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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