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GAP인증제도 활성화 선도
농어촌공사, GAP인증제도 활성화 선도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3.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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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GAP인증 최우수상 수상자 배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우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정부의 GAP인증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3월 27일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주관한 ‘2013 GAP인증 심사원 양성교육’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생산단계의 위해성검사, 수확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위해중금속 검사, 세척․선별․포장 작업과정의 위생검사 등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금년 양성교육에는 농어촌공사 직원 11명이 참석해 전원 GAP인증 심사원 자격을 획득하고 평가결과 본사 환경지질처 김대화 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또한 GAP인증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해 전국조직망을 구축함으로써 GAP 인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올해 120개 단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순 사장은 “GAP 우수 전문인력 육성 및 컨설팅업무 수행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지원하여, 우리 농산물의 품질강화 와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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