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정기적 교육으로 기업의 사업화 방법 제공
실용화재단, 정기적 교육으로 기업의 사업화 방법 제공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4.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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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식품바이오분야 성장기업육성을 위한 워크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전북 식품바이오분야 기업체를 대상으로 3월 29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비즈니스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업 스스로 사업에 대한 시장경쟁력을 평가하고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농진청 직무발명기술 이전업체 및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입주업체 등 7개 업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반적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스스로 게임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업체들은 △이노베이션 교육 △성장아이템 찾기 △기업의 핵심고객 발굴 △비즈니스모델 작성하기 등을 통해 스스로 현재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업체별로 나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향후 재단 전문가의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단데리온 김태규 부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사업에서 강화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알게 됐고 신사업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실용화재단 식품바이오사업팀 오권영 팀장은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역량강화 워크숍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방법을 제공해 기술사업화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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