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위한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강소농 육성 위한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04.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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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기원, 찾아가서 봉사활동 펼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3월 27일 컨설팅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함이다.
올해에는 현장컨설팅을 확대 추진하고자 농업관련 대학, 외부전문가, 연구ㆍ지도공무원으로 구성된 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해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100여회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29개소에 16품목 11개팀(44명)의 전문가를 구성, 116회(1200농가)에 걸쳐 현장 중심 컨설팅을 추진해 좋은 반응(만족도 조사 결과 94%)을 얻었다.
강원농기원은 전국 최초로 각종 분석장비를 탑재한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지원차량을 확보해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영농상담과 아울러 토양검정,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여부 등을 분석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는 입체적 종합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한우ㆍ백합 등 6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과 현장기술지원단, 시군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작지만 경쟁력이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영농현장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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