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산림조합, 수익 증대 도모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은 3월 28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에서 조경수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부의장, 손득종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를 비롯해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조경수유통센터는 2012년 산림조합 특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부지면적 2만3528㎡(약 7,117평)에 전시장과 자동화비닐하우스 2동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센터 건축비와 수묘 구입비 등에 총 10억원(국비 5억, 군비 2억, 자부담 3억)이 투입됐다.
박삼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경수 및 유실수의 체계적인 유통구조 확립을 통해 관내 생산자와 조합원의 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특히 일반 소비자에게 양질의 묘목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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