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추진방안 논의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지난 17일 양계협회회의실에서 제 4차 공동주최 단체장회의 및 제 5차 실무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AI 구제역 등으로 개최되지 못한 단체장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박람회 추진 실적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외국업체를 참여시킨다는 목표하에 EuroTier 2010과 VIV Asia 2011 홍보에 나선 결과 최소 20여개 업체 이상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 홍보용 홍보물 발송이 지난 15일 국내 기업체 대상으로 발송이 완료 되면서 본격적인 부스유치에 돌입, 부스신청은 내달까지 1차 마감을 실시하고 오는 5월 중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언론 홍보를 위한 추진위원장 인터뷰 및 기자 간담회는 오는 30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날 이준동 위원장은 “우리만의 축제로 끝내지 말고 소비자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고문,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조직에 대한 검토도 이뤄져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와 경상북도 관련 국회의원들을 자문단에 포함시키자는 의견도 개진됐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오는 9월 21~24일 대구 EXCO에서 양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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