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업무 강화 위한 지부 업무개선 논의
현장업무 강화 위한 지부 업무개선 논의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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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 ‘2011년도 지부 워크숍’ 실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조직개편에 따른 지부활성화 방안과 현장업무 강화를 위한 지부업무 개선을 논의키 위해 지난 17, 18일 양일간 ‘2011년도 지부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려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경기강원 지부, 영남지부, 충청지부, 호남지부, 제주사업소 등 5개 지부가 참석,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지부별로 △직원 업무내용 △개량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영남?경기강원지부 분임토의(주제 :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 방안) △호남?충청지부 분임토의(주제 : 고객중심의 사업추진과 직원의 자세)가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첫째 날 진행된 분임토의 결과 발표와 이번 워크숍의 종합강평이 이뤄졌다.
이재용 회장은 “FTA 완전 개방을 앞두고 국내 축산업은 물론 본회 역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현장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협회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무엇보다 지부직원 모두 전문성을 확보하여 농가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본부와 지부 그리고 지부별 의사소통을 강화하여 어느 조직보다 내실이 튼튼한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축종별로 한우의 경우 △암소개량 △전두수 등록 △등록의 중요성 홍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선형심사, 검정방법 개발 △‘소 온라인 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을 활용한 전두수 등록 젖소의 경우 △젖소개량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국제인증 획득 △‘사랑의 혈통등록우 나누기 운동’ 전개, 종돈의 경우 △등록사업 강화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농장 출입 방역요령’을 시달, 출장 시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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