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4월까지 동결하기로 한 양돈사료 가격을 5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책은 환율변화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 동결 연장은 시행된 것이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는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사료 공급 원가를 공개하는 특유의 정책으로 양돈농가의 저렴한 사료 이용에 공헌한 바 있다.
이영규 조합장은 “양돈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절박한 현실에서 양돈농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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