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산물유통계열화T/F’ 가동
농협 ‘농산물유통계열화T/F’ 가동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4.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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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변화로 농업인과 고객 곁으로

농협은 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계열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산물유통계열화T/F’를 구성해 운용한다.
농협 농업경제부문은 새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계열화를 달성해 그 혜택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반드시 돌려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3월 28일 산지, 도매, 소비지, 지원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상무, 부장, 단장, 실무팀장 등 총 21명이 참여하는 ‘농산물유통계열화T/F’ 구성을 완료했으며 4월 4일(월) T/F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농산물 유통계열화 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이하 전 참석자는 새 정부가 농협에 주문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이행에 조직의 사활을 걸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 임직원에 대하여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로 농업인과 고객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농협은 농산물유통계열화T/F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농축산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유통포럼 및 국정과제 등과 연계한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오랜 숙원사항인 농산물유통구조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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