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林움막’으로 도시민 끌어 모아
‘山林움막’으로 도시민 끌어 모아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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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정임산물 전략산업으로 5개소 ‘산약초타운’ 건설
세계 산림의 해···한국산림의 미래 비전 제시

산림청은 지난 2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명박 대통령 참석 하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국경위`) 제25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산림의 가치 제고 및 건강자산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보고했다.
앞으로 산림자원의 가치와 품격제고를 위해 지역별로 기후변화 적응력과 자원가치가 높은 수종(편백, 낙엽송 등)의 조림을 확대해 나간다.
또 산림치유 수요에 맞춰 생활권 주변 단기방문형「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백두대간 등 환경이 우수한 산간지역에는 장기체류형「자연치유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치유사업은 산촌마을·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여 주민소득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
아울러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정임산물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지역 생산여건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11년 까지 품목별로 67개소의「산림작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산양삼등 산지약용식물 육성을 위해 산청, 제천등 5개소에 산약초 타운을 건설한다. 또한, 국내 약용식물자원의 국내시장 보호를 위해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를 도입한다. 이제도가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대한 품질검사가 의무화되고 기준 미달시 폐기되거나 반송조치가 뒤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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