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수원, 성과위주 교육 주력
농수산식품 인재양성의 요람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올해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농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예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1년에는 집합교육 6천645명, 사이버교육 1만8천570명 등 총 109개 과정 만5천215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특히, 2010년 대통령상 수상의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농어촌 정예인력 10만명 육성 및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금년도 교육은 남는 시대에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농식품마케팅과 국가의 녹색성장전략에 부응해 녹색성장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식품마케팅 강화를 위해 농식품수출, 지역특산물브랜드창출 등 8개 과정 450명을, 녹색성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녹색성장전략 등 7개 과정 55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교육과정에 투철한 국가관과 농정관 확립을 위해 국립현충원과 다산생가 등의 방문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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