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도권 소비자대상 정선·춘천·철원·화천 등
강원도는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에 따른 수도권(서울, 경기)어린이집 관계자를 초청해 현장체험·견학을 통한 인식제고로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은 3회에 걸처 120명이며 지난 27, 28일 양일간 정선군에서 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급식 체험교육 및 생산·유통현장 현지 견학을 실시하고 내달 4, 5일 철원, 춘천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협의회관계자 40명) 내달 14, 15일 화천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협의회관계자 40명)에서 실시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생산량이 급증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식재료 생산 및 처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 청정강원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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