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남농기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3.04.19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4월 1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업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연구진들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성과의 권리와, 수요처 발굴, 사후관리 등 농산업 현장에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출원ㆍ등록 등 수탁관리부터, 연구개발성과의 기술이전ㆍ사업화 등 실용화 전반의 과정에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범위 내용에는 △특허 등 산업재산권의 출원ㆍ등록 관련 업무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기술ㆍ품종)의 국내ㆍ외 거래, 기술가치평가 지원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 협력 △두 기관의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이 포함돼 있다.

충남농기원 식량자원연구과 이광원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발 기술에 대한 권리보호와, 기술이전ㆍ사업화해 농식품 산업현장에 신속히 보급ㆍ전파함으로써, 충남농업기술원의 연구 성과를 크게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