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최대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에서 참외 농가들을 위한 영농컨설팅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동부팜한농 비료사업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라엘 출신의 비료 전문가인 우지 몬타그(Uzi Montag) 고문을 비롯한 마케팅 및 영업 직원이 참여했으며 동부팜한농은 행사기간 동안 성주군 지역 참외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일대일 맞춤컨설팅을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 둘째날인 18일에는 성주군 농산물유통센터 공판장에 부스를 설치해 관주용 비료인 ‘에스피드(S-Feed)’와 ‘에코솔(Eco-sol)’을 선보였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 참외 재배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제품과 영농기술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동부팜한농의 참외 대표 품종인 ‘부자꿀참외’ 시식회도 열려 부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행사 셋째날인 19일에는 성주군 초전면에서 130여 명의 참외 재배 농가를 초청해 ‘비료 시비법과 관주재배’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료사업부 마케팅팀 곽태영 차장과 우지 몬타그 고문이 강사로 나서 작물의 양분 흡수 과정과 토질에 따른 관주재배방법, 관비방법(관수와 함께 시비하는 방법)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농업인들은 “동부팜한농이 수시로 성주에 방문해 세미나를 열어 최신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영농상담도 해줘 참외 재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