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채용’ 산림청 나서
‘청년 일자리 채용’ 산림청 나서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5.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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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고용박람회, 한화, 계룡건설산업 등 21개사 참여

청년들의 일자리 채용을 위해 산림청이 나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 마련과 산림일자리 인력수급의 미스매칭을 완화하기 위해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한 ‘2013년 산림고용박람회’를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그간 산림분야는 기업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구직자가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으며 기업입장에서도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으며 이번 고용박람회는 이러한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산림전공 재학?졸업생 등 청?장년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박람회장에 도착해 현장면접 및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 희망자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가급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준비해 오면 된다.
이번 고용박람회에는 SK임업, 이건 등 목재업계, 한화, 계룡건설산업 등 조경업계, 한솔홈데코 등 해외진출산림기업, 기타 산림관련 기관?단체 등 21개의 기업?단체가 참가해 연구, 임업, 조경, 영업, 생산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당일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관련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고용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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