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표고버섯 재배기술 및 마케팅’ 임업기술컨설팅 개최
임업진흥원, ‘표고버섯 재배기술 및 마케팅’ 임업기술컨설팅 개최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5.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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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부여군의 후원으로 5월 22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버섯 재배기술 및 마케팅’이란 주제로 임업기술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부여지역의 현지여건을 고려해 ‘재배?관리기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생산자 조직화 전략’, ‘한?중 FTA와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배현장의 개선사항 발굴 등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한편 부여군은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2011년 기준 생표고 약 3400톤(282억원, 전국 18%)과 건표고 70톤(19억원, 3%)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재배농가에서는 생산연령의 고령화, 톱밥 재배방식의 급속한 확산, 원목 수급의 불균형, 한?중 FTA 협상 진행 등 안정적인 표고버섯 생산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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