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리시설개보수 국비 44억원 추가
전북, 수리시설개보수 국비 44억원 추가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3.06.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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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재해대비 및 안정적인 영농여건 조성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우기철 저수지 유실 등 재해예방을 위해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정비 등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에 국비 4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전북은 국비 추가확보로 남원 덕과면 덕촌제 등 3개 지구를 금년 내 완공할 수 있게 됐으며 김제 백구 반월2지구 배수장 제진기 설치와 부안 보안면 남포저수지외 4개 지구의 저수지 제당 및 양수장 등 수원공의 조기 완공과 군산 회현 등 10개 지구 평야부 토공수로의 구조물화를 통해 원활한 영농급수와 우기시 수로 유실방지 등 재해 사전예방과 농업생산기반의 선량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김제 교동지구 등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5개 지구, 순창 방화지구, 남원 산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18개소에 대한 세부설계를 추진 중이며 사업계획에 대한 중앙 협의와 세부설계를 조속히 완료해 10월 중 사업 발주와 공사 착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 관계자는 “도내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14년도 국비예산 확보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안정적인 영농여건 조성과 우기철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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