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개 시·군 28개소 운영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고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13개 시군에 28개소를 운영 중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감자·고구마 등 땅속작물 수확기, 종자 파종기, 논두렁 조성기 등을 농업인들에게 최소의 임대료를 받고 1~3일 동안 임대해 주고 있다. 농기계 임대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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