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우수인재 육성 다짐
마니커(대표이사 신계돈)는 7월 9일 경기도 포천일고 한내관에서 포천시와 포천일고등학교 등 산·관·학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사회와 자치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이 국가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열린 약정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박일화 포천일고 교장, 안정원 마니커농산 대표 등은 시설의 공동활용과 인력양성 등의 공동사업 통해 산·관·학 협력체제 구축하고 상호간에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약정에 따르면 참여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 산업체·지방자치단체와 학교의 산·관·학 연계체제 확립, 산업체와 공동 기술개발, 연구 및 기술지도, 산업체 인사의 학교 교육 참여, 산·관·학 간의 상호 시설·기자재로 실험실습 개방 및 활용과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와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지원 및 산업체 인력의 위탁교육, 인재양성 및 학력 향상에 관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향후 학교 교육발전과 취업 기회 확대, 축산관련 기업체의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향후 최소 3년간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공동사업을 펼쳐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타의 모범이 될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마니커는 이날 약정식과 별도로 포천일고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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