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박형수)는 7월 12 일 2 분기 가 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육 우 사 육마릿수는 3 06만4000마 리로 전분기보다 9만8 0 0 0마리 (3.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 는 4만5000마리(1.4%) 감소했다. 이는 송아지 생산이 늘어나는 계 절적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3 .3% 증가했으나 산지가격 하락에 따 른 소규모 사육농가의 입식 지연 등으로 전년동기보다는 다소 감 소했기 때문이다.
젖소 사 육마릿수는 41만9000 마 리로 전 분기보다 1 0 0 0마 리 (0.2%) 감소했으나 전 년동기보 다는 9000마리(2.2%)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 젖소 사 육마리수 가 감소한 했는데 경산우 중 저 능력우 도태 등이 원인으로 나타 났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18만1000 마리로 전분기보다 7만4000마리 (0.7%), 전년동기보다는 74만80 00마리(7.9%) 각각 증가했다. 돼지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원인은 모돈 수가 늘고 생산성 향상에 따른 생 산마릿수 증가 등 때문이다.
산란계 사 육마릿수는 6 192만 70 0 0마리로 전분기보다 318만 1000마리(5.4%) 증가하고 육계 는 9589만8000마리로 전분기보 다 2 396만마리(33.3%) 증가, 전 년동기보다 1 8 5 만 2 0 0 0 마 리 (1.9%) 감소했다. 산란계의 증가 는 계란 산지가격 상승에 따른 병 아리 입식 증가 등이며 육계는 여 름철 보양식 소비가 많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조사됐다.
오리 사 육마릿수 는 1 3 2 8만 7000마리로 전분기보다 208만마 리(18 .6%), 전년동기보다 6 8만 4000마리(5.4%) 각각 증가했다. 오리 사 육마리수 증가는 산지가 격 상승에 따른 입식 증가와 여름 철 보양식 특수 등의 원인으로 나 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