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작업장 맞춤형 무료 교육
축산물작업장 맞춤형 무료 교육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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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산물위생연구소
전북축산위생연구소는 도내 250여 축산물작업장(도축장, 집유장,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염지표미생물 및 병원성미생물실습 교육’을 4월, 6월, 8월, 10월 등 연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축산물작업장은 연구소 홈페이지(www.jeonbuk.go.kr/01kr/10subpart/jb12)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2010 외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축산물검사 분야 전국 1위’로 평가받은 전북축산위생연구소는 축산물작업장 현장애로사항 청취결과 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일간의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작업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미생물 실험의 기초에 대한 이론교육과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기초배지 및 실험용액제조, 검사시료채취방법과 실습, 축산물작업장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감시 방향,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병원성미생물검사, 오염지표 미생물 및 병원성 미생물 판독기법 해설 및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구소 관계는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작업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 관리로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추진에 이해가 확대되어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추후 미생물 심화교육과정과 HACCP 지원 등 교육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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