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 있는 장터에서 새봄을 맛보세요”
“정감 있는 장터에서 새봄을 맛보세요”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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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사랑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1일 충남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올해 농촌사랑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하고 12월까지 40여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1992년에 개장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금요장터는 그 동안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도시민에게 직접 제공해 우리농산물 애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에 일조했으며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상생의 장터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2004년도 농림부 평가 최우수장터로 선정되는 등 연 매출액 10억원이 넘는 명실상부한 충남농협의 대표 장터로 뿌리내리게 되어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시 속의 정감 있는 장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개장에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한우고기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시식회 및 특별할인(40%) 판매, 논산딸기 할인 판매, 농촌사랑 상품권 판매, 시루떡 나누어주기 행사?등을 실시해 장터를 찾아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금요장터는 20년 동안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은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싸게 사는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5일장의 향수를 되살리는 정감 있는 장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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