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흑염소산업 발전 세미나 및 소비촉진 행사 개최
흑염소 고기의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한국흑염소협회(회장 김윤선)는 8월 8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및 바로마켓에서 열리는 ‘흑염소산업 발전 세미나 및 소비촉진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협회는 7월 2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행사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흑염소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흑염소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흑염소 요리 시식회와 흑염소산업의 보다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생산자·학계·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돼 있다.
김윤선 회장은 “소비자가 흑염소 고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의고기 생산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흑염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낮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9월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축산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흑염소 고기의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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