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자 교육 혜택 폭 커진다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 혜택 폭 커진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3.08.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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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까지 귀농귀촌교육과정 신청접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은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우수 귀농·귀촌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농정원은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18일간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교육과정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민간 우수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선정되면 해당 과정의 교육시간을 정부 정책자금 지원 대상 필수 이수시간(100시간)으로 인정받게 돼 교육생들이 정책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 선정된 우수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정책대상에 포함해 농정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 및 워크숍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 교육사례에 포함하는 등의 지속적인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올해 초 귀농·귀촌 교육과정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현재 29개 기관 36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민간 우수교육과정 발굴사업을 통해 정책이수 필수시간(100시간) 인정하는 등 귀농귀촌희망자의 불편을 대폭 해소하고 우수 민간 귀농귀촌교육과정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귀농귀촌교육과정 풀(Pool)을 구축·제공해 귀농귀촌희망자의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자체적인 귀농·귀촌 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기관 및 단체로서 ’13년 온·오프라인교육 추진계획 및 결과보고 등 교육운영현황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농업인력포털서비스(www.agriedu.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9월 6일 15시까지 농정원 인력육성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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