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전국 최고의 청정돼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내 종돈장 22개소에 대해 9월 1일부터 3주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5종 검사를 실시한다.
종돈장 가축전염병검사는 정기적인 가축 방역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재난형 질병인 구제역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등이다.
이번 종돈장 전염병 검사와 동시에 소독시설 설치·운용 및 기록 유지와 차단방역에 관한 사항,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및 가축거래기록 여부 등 종돈장 방역 관리요령에 의한 종돈장 사육돼지 소유자의 의무사항 등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함께 해 종돈장 소유자의 자율방역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태욱 소장은 “앞으로도 전염병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질병 없는 청정돼지 공급을 위한 종돈장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