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 조합장 "제주축산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 다할 것"
고성남 조합장 "제주축산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 다할 것"
  • 제주=한승화 기자
  • 승인 2013.10.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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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오는 10일부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제주축협은 1973년에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현대화 시설 투자와 소비시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판로확보를 위한 유통구조 확립 등에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며 조합원의 안정적 축산경영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특히 복합문화센터, 아라지역 종합타운, 가축시장, 섬유질사료공장, 육가공공장, 우유공장 등을 운영하면서 보들결 제주한우공동브랜드 육성, 한우개량암소 교류사업, 초유은행사업 전개 등으로 제주축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고 있다.

또한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자녀 장학사업, 불우 독거노인 및 요양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농업인 안전공제 지원 등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의 원천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고성남 조합장은 "오늘의 제주축협이 있기까지 성원과 격려를 다 해주신 제주도민과 조합원님께 감사 드린다"며 "자유무역협정 등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제주축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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