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사랑나눔 실천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제주도개발공사, 사랑나눔 실천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 제주=한승화 기자
  • 승인 2013.10.30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29일 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건전 기부문화 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안전지식보급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 사랑 실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개발공사는 적십자사의 각종 나눔 활동에 지원함은 물론 적십자사가 시행중인 대표 캠페인인 '희망풍차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희망풍차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 지원의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의 4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세계로 수출하는 '제주삼다수' 제품에 적십자사 로고를 활용하여, 청정한 제주의 물을 대한적십자사의 세계 189개국 네트워크와 연계해 전 세계에 알려나감과 동시에 국내‧외 제주삼다수 소비자에게 대한적십자사와의 나눔활동을 알리게 된다.

오재윤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도민의 공기업인 개발공사와 나눔활동의 대명사인 대한적십자사가 이번 협약에서 약속한 사항들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