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꽃매미 방제 일손돕기 시작
농림수산식품부는 꽃매미가 본격적으로 부화하는 5월 한달간을 꽃매미 전국 일제 공동방제기간으로 설정했다.농식품부는 지난 21일 꽃매미 방제를 위한 일손돕기를 충남 천안시 입장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실시, 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 그리고 전국 68개 시·군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대적인 공동 방제작업을 통해 꽃매미를 완전 박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된 외래 해충으로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하면 말라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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