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물 생산유통지원 조기 마무리
서귀포시, 축산물 생산유통지원 조기 마무리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3.11.13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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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양돈농가와  HACCP 육가공공장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올해 축산물 생산유통지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출출하농가 품질개선, 축산물수출물류비 지원, 수출육가공공장 포장재료 지원, 재래시장 축산물 판매장의 위생시설 구입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수출출하농가 품질개선 사업은 수출가공업체와 계약한 농가 18호를 대상으로 출하 시 등급 1A 이상 등급판정 개체에 6000원의 단가로 200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및 포장재료 지원 사업은 관내 4개 업체수출가공장에서 가공한 축산물의 도외반출비용과 박스, 진공필름 등포장재료 구입비용 2개사업에 4500만원을 지원했다.

재래시장축산물 판매장지원 사업은 축산물판매업소의 쇼케이스 등위생시설 구입비용을 13개소에 59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국내 축산물의 수급안정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의 규격돈 생산유도 등 농가의 생산의욕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축산물 HACCP가공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안정을 유도는 물론 제주산 청정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행정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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