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서귀포 박현농가" 선정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서귀포 박현농가" 선정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3.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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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는 감귤 생산농가들의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제주감귤의 품질향상 및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20일까지 개최한 '2013년도 우수감귤 경연대회'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으로 서귀포농협 소속 박현 농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영대회에 출품한 농가는 권역별로 제주시 6농가, 서귀포시 28농가로 총 34농가가 감귤 출품을 신청했다.

1차 감귤시험장(장장 최영훈)의 품질심사 결과를 반영해 15농가를 선정 후 2차 과원 현장평가 결과 10농가를 선발, 3차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명(우수상1, 노력상1, 장려상1)과 서귀포시 7명(최우수상1, 우수상2, 노력상2, 장려상2)으로 수상자 개개인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지급됐다.

한편, 최우수상의 박현 농가는 감귤 재배경력 32년째로 노지감귤 재배면적 5,812㎡에 타이벡 필름(다공질 필름)을 깔고 이랑을 높여 물빠짐을 좋게 하는 등 당도 13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데 많은 노력과 열정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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